단양 팔경 여행 도담삼봉 유람선 타기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 명소라고 할 수 있는 단양팔경입니다. 아름다운 경치 덕분에 드라마 촬영지로도 자주 이용되는 곳인데요. 단양 팔경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한 바퀴 돌면서 감상하는 거랍니다. 그럼 랜선여행 떠나보실까요?

 

 

 

단양 도담삼봉 유람선 정보

유람선 소개

도담삼봉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으로 단양팔경의 절경 지를 유람선을 타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선상 내에 가이드가 있어 설명도 같이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유익합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인 단양팔경인 도담삼봉을 제대로 관람할 수 있으니 꼭 한번 타보시기 바랍니다.

• 타는 곳 주소: 충북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13
• 주차장: 선착장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선불주차요금: 대형 6,000원, 소형 3,000원, 이륜 1,000원)
• 전화번호: 043-422-1740

 

코스 안내

도담삼봉 출발 - 석문(제2경) - 은주암 - 자라바위 - 삼봉대교 - 금굴 - 도담삼봉 도착으로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요금 안내

가격정보	대인 (중학생 이상)	소인 (13개월 이상~ 초등학생)	유아 (13개월 미만)
정상가	13,000원	8,000원	무료
온라인 할인가	11,000원	8,000원	무료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대인은 2천 원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니 꼭 온라인예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또 현장예약 시 현금 결제하시면 1,000원 할인되니 참고하세요.

 

온라인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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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탑승 후기

유람선 탑승

지난여름 단양 1박 2일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관광지인 단양 팔경을 다녀왔습니다. 특히 유람선을 타고 감상하는 석문, 자라바위 등 여러 관광 코스가 기대되었습니다. 유람선은 큰 배라서 뱃멀미 없이 탈 수 있었습니다. 

저희도 온라인 예약을 해서 할인을 받아 저렴하게 이용하였습니다.

 

유람선 1층

1층 내부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양쪽으로 통창이 있어서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경치를 감상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더 여유롭고 편안하게 즐기실 분은 커피를 미리 사서 탑승한 뒤 창가 쪽에 앉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조금 더 탁 트이고 생생한 관람을 위해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 야외

위층은 야외 공간인데 훨씬 더 경치를 감상하기 좋았습니다. 다만 저희가 관광했던 날은 흐리고 살짝의 비가 왔기 때문에 이 점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충분히 즐기고 왔습니다. 2층에서도 왼쪽 자리에 앉으시면 더 경치가 좋습니다.

 

유람선에서 바라본 모습

가을 단풍이 막 시작되는 시기라서 울긋불긋한 산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유람선에서 기념사진

360도로 어느 각도에서 찍든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오는 자연의 모습입니다. 선장님께서 가이드처럼 각 관광스폿마다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더 집중해서 보게 되더라고요.

 

선장처럼 핸들 돌리기

유람선의 선장이 된 마냥 핸들을 잡고 열심히 돌려보는 우리 지우입니다.

 

도담삼봉 앞에서 기념사진

40분여간의 감상을 마치고 나와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역시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 우뚝 서있는 3개의 기암괴석 봉우리인 도담삼봉이 뒤에 있으니 보정을 하지 않아도 너무 이쁜 사진이 완성돼 액자로 걸어놓고 싶을 정도네요.

 

멋진 도담삼봉

흐린 날씨까지 멋져 보이게 만드는 도담삼봉이 왜 단양 팔경 중 하나인지 알 것 같은 여행 코스였습니다.